고용복지플러스 센터
<사진> 고용노동부는 그동안 임금체불 등 7가지 요건만을 고려해 매년 9천~1만2천개소의 강소기업을 선정해 왔으나 청년층이 희망하는 취업요건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청년 취업요건을 강화해 청년친화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로인해 기업의 수는 줄었지만 명실상부 청년이 갈 만한 기업만을 선별해 총 891개소의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했으며, 지역에는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유효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홍보, 청년인턴 기업지원, 병역특례업체 선정시 가점부여, 클린사업장 지원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강소기업의 자세한 정보는 `워크넷(www.work.go.kr/gangso)`을 통해 찾을 수 있으며, 청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민간취업포털과 대학·자치단체(일자리센터) 홈페이지 등에서도 강소기업 정보를 볼 수 있다.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권오형 소장은 “청년들이 강소기업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강소탐방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매칭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