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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근 해상서 조업 외국인선원 실종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5-26 02:01 게재일 2016-05-2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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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독도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국내어선에서 외국인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을 펼치고 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10시 10분께 독도 남쪽 55마일 해상에서 조업하던 영덕 강구항 선적 통발어선 D호(69t) 선원 A씨(24·인도네시아)가 실종, 수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어선에는 사고 당시 선장과 선원 10명이 조업 중이었다.

해경에 따르면 선원들이 조업 후 A씨가 보이지 않아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신고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 동해본부 헬기를 긴급 투입해 인근 해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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