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합동 아웃리치` 운영
이날 합동 아웃리치 활동에서는 이동 상담실, 탈선 예방을 위한 거리 상담 및 구호, 1388 청소년 전화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안내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했다.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연계를 위한 합동 아웃리치 활동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달 둘째주 수요일에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학교 밖 위기청소년들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발굴, 연계할 예정이다.
칠곡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학교적응, 검정고시 또는 자립을 위한 취업지원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