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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농림정책과 농협재해보험 전략회의 열어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6-05-12 02:01 게재일 2016-05-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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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칠곡군 농림정책과는 지난 10일 오전 군청 제2회의실에서 박기원 부군수와 읍·면장, 조합장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농협재해보험 전략 회의를 열었다.

이날 자연재해에 대비한 위험관리 및 경영안전장치로 농협재해보험제도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료 50%와 운영비(농작물 100%, 가축 50%) 지원 사업과 안전적인 보험사업을 위해 전담기관(농금원)을 활용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홍보 및 교육강화을 위해 읍·면별 마을방송을 및 문자발송을 실시하고 무사고시(벼) 환급제도을 도입하여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박기원 부군수는 “자연재해는 예측 없이 언제든지 올 수 있는 일이므로 항시 준비하고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임을 명심하고 농민들을 설득해 함께준비하자”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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