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연재해에 대비한 위험관리 및 경영안전장치로 농협재해보험제도의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료 50%와 운영비(농작물 100%, 가축 50%) 지원 사업과 안전적인 보험사업을 위해 전담기관(농금원)을 활용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홍보 및 교육강화을 위해 읍·면별 마을방송을 및 문자발송을 실시하고 무사고시(벼) 환급제도을 도입하여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박기원 부군수는 “자연재해는 예측 없이 언제든지 올 수 있는 일이므로 항시 준비하고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임을 명심하고 농민들을 설득해 함께준비하자”고 말했다.
/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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