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식품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위생수준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대상업소에 맞은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또 식품위생법령, 품질관리 및 경영에 관한 집합교육과 해썹(HACCP) 인증업소 현장견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통해 관내 식품제조가공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