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B호에 타고 있던 선장 김모(60)씨 등 선원 3명이 머리 등을 다쳐 포항지역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B호의 왼쪽 부분이 파손되는 등 재산피해도 발생했으나, 기름유출 등 해양오염은 없었다.
화물선 A호는 강원도 묵호항을 출항해 선적지인 제주로 향하고 있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화물선 선장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안찬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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