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힘으로 행복한 선거 치렀다”

박승호 후보 선대위 해단식

4.13 총선 포항북 선거구에 출마했던 무소속 박승호 후보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갖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사진> 박 후보는 지난 15일 포항 북구 육거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갖고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와 배우자는 마지막으로 큰절을 올리며 그동안의 지지와 격려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 후보는 “`반듯한 캠프`에서 순수한 마음으로 자원봉사에 동참해 준 많은 지지자 덕분에 행복하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었다”면서 “오늘 해단식이 끝이 아니라 포항과 국가발전을 위해 할 일을 찾아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기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