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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변 승용차서 男 2·女 1명 숨진채 발견

황성호기자
등록일 2016-04-12 02:01 게재일 2016-04-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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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서 번개탄 발견
11일 오후 6시 17분께 경주시 천북면 모아리 형산강변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자 2명과 여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발견 당시 조수석 뒷자리에서 타다 만 번개탄이 발견됐으며, 문은 안쪽에서 테이프로 밀봉된 상태였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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