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15년도 55.5%보다 9.2% 상승한 64.7%를 집행(목표액 1천467억원, 집행액 949억원)하는 성과를 냈다.
군은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지원과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 SOC 확충 등 3대 중점사업을 집중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박기원 부군수를 중심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매주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경기 회복에 파급효과가 크고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중점 추진해 왔다.
특히, 계획적인 예산편성과 선제적인 집행 노력으로 예산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등 조기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을 중점 추진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며 “재정인센티브는 군민을 위한 숙원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내실화와 재정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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