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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빗길 무단횡단 할머니 車치여 숨져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04-08 02:01 게재일 2016-04-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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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왕복 4차선 도로를 무단 횡단하던 70대 할머니가 승용차에 치어 목숨을 잃었다.

7일 새벽 3시50분께 안동시 제비원로 235 인근 도로를 무단 횡단하던 A씨(76·여)가 B씨(55)가 몰던 승용차에 치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B씨가 빗길에 도로를 횡단하던 A씨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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