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으로 참가한 연수생들은 새마을과 관련된 강의와 함께 포항 문성리 새마을기념관, 사방기념공원, 경북농업기술원, 대구시 농수산도매시장, 산업시찰 및 스리랑카와 한국의 차(茶)비교체험 등 한국문화와 새마을운동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들은 현장견학을 통해 한국 새마을운동의 발전상을 피부를 느끼고 자국 농촌지역의 발전에 필요한 실천노하우를 익힐 예정이다.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들은 자국의 각 주(州)에 예산분야를 이끌고 있는 지역개발정책 관련 부서의 고위공무원들로 앞으로 새마을운동과 관련된 정책을 자국에 반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