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강강좌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로 정해진 `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대한의사협회, 대한정형외과학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강좌는 어깨통증으로 고생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는 환자 및 가족들에게 어깨 통증의 원인과 관련 질환들을 소개하고, 적절한 치료법과 예방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미차병원 단진명 관절센터장은 “50대 이상의 환자들이 어깨 부위의 통증을 무조건 오십견으로 생각하고,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다”며 “어깨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강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