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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서 화재, 80대 할머니 화상 입어

황성호·전병휴 기자
등록일 2016-03-28 02:01 게재일 2016-03-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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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불 900마리 타 죽기도
27일 새벽 2시 31분께 경주시 외동읍 냉천리의 한 축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돼지우리 2층 1동 538㎡와 새끼돼지 900여 마리가 폐사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2시간 지속되다 새벽 4시 29분께 꺼졌다.

이보다 앞선 26일 오후 11시 33분께는 성주군 가천면 동원리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주인 김모(81·여)씨가 1도 화상을 입었다.

이 불은 주택 내부 49.5㎡를 태워 소방서 추산 333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5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아궁이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성호·전병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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