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공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 대구 동구 K2공군기지 부대 안팎과 인근 중학교 등지에서 삐라 400여장이 발견됐다.
이날 발견된 삐라는 엽서 크기로 한·미 양국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군은 삐라를 전량 수거하고 자세한 살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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