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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덩굴 태우던 80대 숨져

윤광석기자
등록일 2016-03-18 02:01 게재일 2016-03-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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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 10분께 칠곡군 북삼읍의 한 농가 밭에서 김모(81·여)씨가 덩굴을 태우다가 불에 타 숨졌다.

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김씨는 집 부근의 밭에서 덩굴을 태우던 중 불씨가 옷에 옮겨 붙어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으나 불이 더 번지지 않고 저절로 꺼졌다”고 설명했다.

칠곡/윤광석기자

yoon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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