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원룸에서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4층 방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건물 관리인은 경찰 조사에서 “올해 1월 초 A씨와 통화한 뒤 연락이 닿은 적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신 상태로 봐서 숨진 지 2개월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 염색산단지 타이어 공장 화재⋯인명피해 없어
‘상반기 형 확정·통보’ 포항·성주·대구 등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업장 7곳 공표
끊이지 않는 사고···포항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서 30대 작업자 2명 화상
대구 동성로서 불특정 다수 ‘어깨빵’⋯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치매노인 속여 상가 빼앗은 60대 징역 2년 선고
초록우산·구미그린리더클럽, 범죄피해 위기 아동 일상 회복 후원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