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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김효진 부부 아프리카 학교짓기 캠페인

연합뉴스
등록일 2016-03-09 02:01 게재일 2016-03-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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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김효진 부부가 아프리카 학교 짓기 캠페인을 벌인다.

이들 부부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월드비전이 아프리카 니제르에 초등학교를 짓기 위한 후원금을 모으는 캠페인 `꿈꾸는 학교`에 동참한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8일 밝혔다. 부부는 함께 월드비전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이 캠페인으로 모은 후원금은 니제르 수도 근교의 토로디 마을에 있는 코바디에 초등학교를 새롭게 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5개의 움막 교실과 5개의 벽돌 교실로 구성된 학교는 비가 오거나 모래바람이 부는 날은 수업조차 어렵다. 344명 어린이는 제대로 된 책걸상도 없어 흙바닥에서 수업을 듣기 일쑤다.

`꿈꾸는 학교` 캠페인은 1억4천만원의 후원금 모금을 목표로 하며, 지난 7일부터 올 연말까지 월드비전 홈페이지에서 일시·정기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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