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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독립영화 대만다큐영화제 초청 `소꿉놀이` `범전` 경쟁부문에 올라

연합뉴스
등록일 2016-03-03 02:01 게재일 2016-03-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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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소꿉놀이` 포스터.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소꿉놀이`와 `범전`이 제10회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아시안비전 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영화사 시네마달이 2일 밝혔다.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1998년 창설돼 격년으로 열리는 영화제로 오는 5월 6~15일 열린다.

`소꿉놀이`는 결혼·출산·꿈을 모두 포기할 수 없는 철없는 23살 수빈이의 고군분투를 다루며 결혼과 육아, 취업에 대한 20대 여성의 시선을 솔직하고 과감하게 그렸다.

지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과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선정하는 특별상인 `독불장군상`을 받은 오민욱 감독의 `범전`도 같은 부문에 진출했다.

영화는 한국 현대사의 소외 지역이었던 부산 범전동이 사라지는 풍경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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