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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덩이 떨어져 근로자 숨져

안찬규기자
등록일 2016-02-25 02:01 게재일 2016-02-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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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3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3제강부 공장에서 포스코 외주파트너사인 A사 협력업체 직원 B씨(43)가 쇳덩이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파이프 수리작업을 위해 부착된 금속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다 200㎏가량의 금속이 떨어져 변을 당했다. B씨는 사고 직후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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