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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기관고장 어선 예인…선원 둘 구조

안찬규기자
등록일 2016-02-19 02:01 게재일 2016-02-1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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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해양경비안전서 직원들이 조업중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자망어선을 예인하고 있다. /포항해경 제공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는 조업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장으로 표류하던 자망어선 M호(4t·승선원 2명)를 구조했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M호는 지난 17일 오전 7시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 발산2리항을 출항해 같은날 오전 10시 39분께 호미곶 북서방 6마일 지점에서 조업을하다 기관이 고장나 구조를 요청했다.

해경은 인근 해역을 경비하던 함정을 보내 선장 김모(68)씨 등 2명의 안전을 확인하고, 예인을 실시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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