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새마을중앙시장 주차장 준공식

▲ 최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열린 주차장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구미】 구미시는 최근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주차장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은 40년 넘게 구미의 대표 전통시장으로써 역할을 다 해왔으나,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 공간이 부족으로 그동안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미시는 산업로4길 30 일원에 30억원(국 18억, 시 12억)을 투자해 2013년부터 부지매입 및 건물을 철거해 1천511㎡, 46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요금은 30분 이내 400원, 10분 초과 시 200원이다.

단, 시장의 물품 1만원 이상 구매 시 30분 무료 주차권을 발급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기존의 22면 주차장과 신설된 46면 주차장을 활용해 도심지의 주차난 해소와 시장이용객의 만족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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