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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활어차 충돌…11명 부상

안찬규기자
등록일 2016-01-25 02:01 게재일 2016-01-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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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사고로 담벼락을 들이받은 시내버스 앞부분이 심각하게 파손된 모습.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운전자와 탑승객을 구출하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 제공
지난 22일 오전 9시 10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5t 활어운반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장모(57)씨와 버스 승객 하모(88·여)씨 등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버스 승객 10명 중 8명이 70대 이상의 노인이었으나,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마주달리던 두 차량이 충돌한 뒤 버스가 인근 담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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