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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성화 법안 조속 제정 절실”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1-18 02:01 게재일 2016-01-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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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범국민 서명운동 동참

【구미】 구미상공회의소가 `경제살리기 입법 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구미상의는 17일 최근 우리경제는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을 돌파하고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국회에 머물러 있는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는데 공감하기 때문에 이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구미상의는 임직원과 전 회원사 임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여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입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국회의 조속한 입법 처리를 촉구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류한규 구미상의 회장은 “국내경제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고 구미는 어느 지역보다 신성장동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구미상공인들이 앞장서 조속한 입법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힘을 보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3일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는 대한상의 회의실에서 긴급간담회를 갖고 대통령 담화에 대한 경제계 역할과 국회에 상정돼 있는 경제활성화 관련법의 조속통과를 촉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경제살리기를 위한 국회의 역할을 촉구하는 국민운동 추진본부를 구성키로 하고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대한상의, 전경련, 중기중앙회, 무협, 경총, 중견련, 전국은행연합회, 상장회사협의회 등 8개 경제단체와 25개 업종별 단체가 참여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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