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4시50분께 안동시 경동로 앞 4차로에서 직진하던 A씨(30)의 승용차에 B씨(85)가 치어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B씨가 무단 횡단을 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5일 오후 12시20분께는 안동시 수상동 대한주물 앞 도로에서 C씨(39)가 몰던 K3 승용차가 좌회전 신호대기 중이던 1t 트럭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C씨가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3시간 만에 뇌손상으로 목숨을 잃었다.
안동/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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