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홍보사 3HW에 따르면 송종호와 서준영은 각각 재벌가 외아들 박휘경과 `개천용` 강태준 역을 맡아 이나연(이유리 분)을 사이에 두고 대결을 펼친다.
박휘경은 첫 사랑에게 버림받았고 전 부인의 외도를 경험해 사랑에 대해 큰 불신을 갖고 있었지만 이나연을 만나면서 다시 사랑에 눈뜨게 된다.
강태준은 대학 진학까지 포기하며 자신을 뒷바라지를 한 이나연을 버리고 재벌의 손녀딸 장세진(박하나)을 선택하는 야망으로 가득찬 인물이다.
`천상의 약속`은 방송 중인 `다 잘 될거야` 후속으로 2월1일 첫 방송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