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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내달 뮤지컬 데뷔 10주년 공연

연합뉴스
등록일 2015-12-23 02:01 게재일 2015-12-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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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데뷔 10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한다.

옥주현은 내년 1월22~23일 이틀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 `보컬`(VOKAL)을 연다.

소속사 포트럭은 “콘서트 이름은 `노래`를 뜻하는 `보컬`(Vocal)에 옥주현의 이름에서 따온 `옥`(Ok)을 더한 단어”라며 “1998년 데뷔 후 17년간 노래하는 사람으로 살아온 옥주현의 정체성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2005년 `아이다`로 뮤지컬 무대에 첫발을 디딘 옥주현은 이후 `시카고`, `레베카`, `엘리자벳`, `위키드` 등 여러 대작 뮤지컬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 명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달 8일에는 가수 조영남과 디지털 싱글 `그대 따르리`를 발매하기도 했다.

옥주현은 콘서트에서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삽입곡을 선보이고, 옥주현을 있게 한 걸그룹 핑클의 히트곡, 솔로 곡 등도 부를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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