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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울진 다녀간 10명 식중독 의심 증세

주헌석기자
등록일 2015-12-15 02:01 게재일 2015-12-1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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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대게 먹고 설사, 복통
영덕과 울진에서 회와 대게를 먹은 관광객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14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6시 25분께 울진에서 60대 남녀 10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울진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설사 증세를, 나머지는 복통 증세로 치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이들은 문경에서 동해안으로 관광을 왔다가 영덕 강구에서 회, 울진 후포에서 붉은 대게를 먹은 뒤 차를 타고 가다가 이 같은 증세를 보였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검사물을 채취해 조사하고 있다.

울진/주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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