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경남 사천 고압산소치료센터 옮겨 치료중
1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교실에서 방과후학교 한자 수업을 받던 초등 1~5학년 23명 가운데 2명이 어지럼증과 구토를 호소했다.
이 가운데 가스 농도수치가 높게 나온 2명 등 8명이 경남 사천의 한 병원 고압 산소치료센터로 옮겨져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입원치료 중인 8명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대구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모두 퇴원했으며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