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출마… 후임가족은 미정
이만기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어제(3일) `백년손님` 마지막 방송을 했다”라면서 “그동안 시청해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백년손님`은 사위들이 처가에서 장인, 장모와 함께 지내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만기도 장모와 함께 지난해 1월부터 출연했으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하차의 뜻을 밝혔다.
이만기는 페이스북에서 “요즘 고부갈등보다 장서갈등이 많다고 한다”라면서 “`백년손님` 방송을 통해 장서 갈등이 해소되는 좋은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만기 가족 후임은 확정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