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밤 9시 7분께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제 타이어 재생공장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폐타이어 70t이 타고 공장 외벽 50㎡가 그을려 36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등 55명의 인원과 펌프차량 9대, 화학차 4대 등 총 17대를 출동시켜 4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주/황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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