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18일 “토요일에 방송되던 `스타킹`을 화요일 밤 9시로 배치해 시청자층을 확장함과 동시에 평일 밤 9시대 SBS 프로그램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S는 평일 밤 9시대에 `생활의 달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궁금한 이야기 Y` 등 교양 프로그램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스타킹`은 시즌2에서는 제보자가 직접 출연해 재주꾼을 홍보하고, 재주꾼 간의 대결을 통해 `스타킹`이 탄생되는 새로운 포맷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7년 1월 방송을 시작한 `스타킹`은 8년 동안 약 3천 명의 일반인 스타를 배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