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통발어선 D호(34t·승선원 8명)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사진>됐다.
15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D호는 지난 13일 오전 8시께 경주 감포항을 출항해 조업을 하다 오후 1시 19분께 영덕 강구항 동방 15마일 해상에서 스크류에 줄이 감겼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306함을 현장으로 보내 예인을 시작했고, 이날 오후 4시30분께 D호를 포항구항으로 입항시켰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