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는 가을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표준FM `별이 빛나는 밤에`(95.9MHz)의 백지영을 포함한 새 진행자들을 10일 공개했다.
쥬얼리 전 멤버이자 배우인 박정아는 표준FM `심심타파` 진행을 맡았다. 박정아는 20대 `별밤지기`로도 활동한 바 있다. FM4U `FM데이트`(91.9MHz)와 `꿈꾸는 라디오`는 각각 가수 박지윤과 테이가 진행한다.
MBC라디오는 `가장 가까운 라디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6일부터 가을 개편을 단행한다.
MBC라디오는 “기존 인기 콘텐츠를 음성, 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새 형식의 팟캐스트도 제작해서 모바일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라디오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