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대학교가 구미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마이스터 대전`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청년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전문기능인을 양성하고 우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터정책연구원이 주관했다.
5년 연속 마이스터 대전에 참가하고 있는 구미대는 `마이스터 아카데미관`에 가장 넓은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디지털컨텐츠과, 피부미용테라피과, 작업치료과, 간호과 등 4개 학과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학과별 특징에 맞게 `캐릭터디자인 뱃지 만들기`, `파라핀 팩과 피부 측정`, `팔찌 만들기와 그림 심리검사`, `무료건강검진`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 구미대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은 `꿈나무체험관`에서 열린 꿈나무기능경진대회에 자원봉사로 나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