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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앞바다서 40대 선장 숨진채 발견

안찬규기자
등록일 2015-11-05 02:01 게재일 2015-11-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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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에 나섰던 어선 선장이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4일 오전 6시3분께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북동 3마일 해상에서 자망어선 M호(3.57t) 선장 이모(49)씨가 숨진 채 부표에 걸려 있는 것을 조업 중이던 어선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 14분께 출항한 M호가 오후 늦게까지 입항하지 않았고, 이날 오후 8시 50분께 영해면 대진리 북방 4.5마일에서 승선원 없이 배만 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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