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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복지성과 나눔주간` 13일까지 운영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5-11-04 02:01 게재일 2015-11-0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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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구미시는 복지분야 10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에 따른 `복지 성과 나눔 주간`을 오는 1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10년 연속 복지 우수지자체 선정 주역인 복지분야 종사자에 대한 격려와 위로의 장을 마련하고 공무원, 시민, 기업체 나눔 릴레이 전개로 자율적인 동참과 함께 나눔 실천으로 시민화합과 복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동안 지역복지계획 성과보고회, 복지 활동사진 전시회, 간부 공무원 및 명사 사회복지 시설·기관 배식 봉사, 읍·면·동 마을보듬이 활동전개, 복지관련 부서 공무원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복지정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우수사례 발굴, 전파해 지역복지 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200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구미시는 복지예산을 2015년 2천572억원으로 2006년 대비 484% 증액 편성해 서민 생활 안정에 집중해, `희망학습관3+1`,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등 지역 특화된 민관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특히, `행복나눔박람회`, `행복보금자리 찾기 사업`으로 복지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통합 솔루션 지원`, `수호천사 사업`등을 진행해 사회안전망 구축과 양질의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5년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는 10년간 복지관련 중앙부처와 도단위 지자체 평가에서 36회나 수상하는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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