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생산성 대상 `우수단체`<BR>최근 각종 평가서 잇따라 수상
【고령】 고령군에 수상 소식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고령군은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주관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중 종합생산성이 높은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29일 세종시 세종문화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곽용환 고령군수는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상장과 상패를 수여받는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지자체의 내부역량을 효율성과 효과성의 관점에서 측정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도를 포함한 평가를 통해 행정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오고 있다.
고령군은 민선20주년 기념 메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인근 시·군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제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모두 군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4만여 군민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하며 오늘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고령! 더 큰 고령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