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백년손님` 사위와 장모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카메라에 담은 프로그램으로, `사위 강제 처가살이`를 관찰 카메라 형식으로 보여준다.
24시간 동안 20대의 카메라가 씨름선수 출신 이만기, 의사 남재현, 가수 성대현, 배우 리키 김 등이 장모와 티격태격하며 정을 쌓는 모습을 관찰한다.
지난 2009년 `스타 부부쇼 자기야`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현재 27주 연속 목요일 밤 11시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가며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 됐다.
제작진은 “최근 들어 더 빠르게 바뀌는 방송 트렌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부동의 시청률 1위는 시청자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밝힌 자체 최고 시청률은 2011년 3월4일 방송된 78회의 18.4%(닐슨코리아 수도권 시청률)이며, 최근에는 전국 시청률 7~8%를 기록 중이다.
배우 김원희가 첫회부터 MC를 맡아 김용만, 김성주, 최양락, 신현준 등의 남자 MC들과 호흡을 맞추다가 지난해 여름부터 단독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