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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차기작 `이와 손톱` 확정… 10일 크랭크인

연합뉴스
등록일 2015-10-08 02:01 게재일 2015-10-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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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가 영화 `기담`을 연출했던 정식 감독의 신작 `이와 손톱`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고 소속사 유본컴퍼니가 7일 밝혔다.

고수는 `이와 손톱`에서 약혼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려는 남자 주인공 석진 역을 맡았다.

유본컴퍼니는 “고수가 배역을 위해 피아노, 일본어, 탭댄스 연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손톱`은 1955년 미국에서 발표된 빌 밸린저의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해방기 약혼녀의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려는 석진의 지독한 사랑과 그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스릴러다.

영화에는 고수를 비롯해 임화영, 김주혁, 박성웅, 문성근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는 10일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고수는 부성애 연기를 선보인 영화 `루시드 드림`의 촬영을 지난 7월 끝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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