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에 반하다` 이달말 공개
한류그룹 엑소(EXO)의 멤버 시우민과 배우 김소은이 삼성그룹이 제작하는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에 출연한다.
`도전에 반하다`는 대학생들이 동아리의 폐쇄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시우민은 소심한 성격이지만 삐에로 연기자를 꿈꾸는 나도전 역을, 김소은은 푸드트럭 창업을 준비하는 반하나 역을 각각 맡았다.
시우민은 올해 4월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바 있고, 2005년 아역으로 데뷔한 김소은은 최근 MBC TV `밤을 걷는 선비`에서 활약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눈의 여왕` `나쁜 남자` `오렌지마말레이드`를 연출한 이형민 감독이 연출한다.
삼성그룹은 지난 2013년 청년들의 취업 도전기를 담은 웹툰 원작의 웹드라마 `무한동력`을, 2014년에는 직장, 사랑, 인간관계를 담은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를 제작한 바 있다.
`도전에 반하다`는 이달 말 삼성그룹 소셜미디어채널과 유튜브, 네이버, 다음 등을 통해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