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유아인 팬들에 감사 인사
`사도`는 영조와 사도세자의 부자관계에 집중해 사도세자의 비극적 죽음에 얽힌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영화로,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다.
`사도`는 주인공 영조를 연기한 송강호에게는 주연작 가운데 10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다.
전작들은 `쉬리`(1999·582만명), `공동경비구역 JSA`(2000·583만명), `살인의추억`(2003·525만명), `괴물`(2006·1천301만명),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668만명), `의형제`(2010·550만명), `설국열차`(2013·934만명), `관상`(2013·913만명), `변호인`(2013·1천137만명)이다.
송강호는 5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는 손글씨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사도세자 역의 유아인은 손가락 다섯 개를 펼쳐보이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