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사이버폭력대응 거점Wee센터 상담인력 20명이 참여했고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김영기 외래교수(게슈탈트 부부가족상담센터장)가 강사로 초청됐다.
연수의 내용은 사이버폭력예방 및 치유상담을 위한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GRIP) 프로그램으로 △알아차림연습 △어린 시절 집 그리기 △가족상징 작업 △마음자세작업 △감정단어카드작업 △그림상황카드작업/그립가족인형 △양극성작업 △그립보드게임 등이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영기 교수는 “이번 연수가 상담을 통해 지역의 상처받은 청소년들이 마음의 치유를 받고, 학교생활에 원활하게 재적응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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