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중소기업 100여개 참여
【영주】 영주시는 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영주시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과 함께하는 2015 경북북부지역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희망찬 내일 찾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영주시와 고용노동부영주지청이 공동 개최하는 4회차 채용박람회로 경북북부지역 구직자들의 일자리를 잡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도 영주시, 문경, 예천, 봉화, 상주, 김천, 구미지역의 구인업체와 지역의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채용박람회에는 700여명이 참여해 127명이 현장면접하고 46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알선한 바 있다.
올해는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량 중소기업 위주로 업체를 섭외해 1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영주시에서는 우량 중소기업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7개업체와 마을기업 1개업체가 부대행사에 참여한다.
부대행사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은 제품 홍보, 판매행사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에 대한 이해와 양질의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다는 시민적 인식제고와 구매촉진을 위한 현장 활동을 하게 된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