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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후포 앞바다서 표류 어선 구조

전준혁기자
등록일 2015-09-03 02:01 게재일 2015-09-0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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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표류하던 74t급 어선이 포항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3시 40분께 후포선적 J호(74t, 통발, 선원10명)가 조업을 위해 후포항을 출항, 후포 동방 95마일에서 조업 마치고 귀항 중 방향타 파손으로 표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선장 최모(56)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 48분께 포항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포항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포항해경은 기관고장 어선 선원들의 안전을 위해 구명동의 착용 계도 및 1003함이 즉시 현장으로 이동, 2일 오전 1시께 현장에 도착해 즉시 후포항으로 예인을 실시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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