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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진짜사나이 `돌아온 여군들`로 주가 상승

연합뉴스
등록일 2015-09-02 02:01 게재일 2015-09-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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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파워지수 전주보다 10계단 ↑
이번에도 여군의 위력은 강했다.

MBC TV `일밤-진짜사나이`가 세번째로 선보인 여군특집은 1,2편에 이어 또다시 프로그램에 `특효약`으로 작용했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으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달 23일 첫선을 보인 `여군특집3`<사진>로 `진짜사나이`는 CJ E&M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콘텐츠파워지수(CPI) 8월 셋째 주(17~23일) 집계에서 전주 대비 10계단 상승한 8위에 올랐다.

화제성이 높은 콘텐츠를 나타내는 `뉴스구독` 순위에서도 전주보다 6계단 오른 7위에 랭크됐다.

이번 `여군특집3`에서는 배우 한그루, 한채아, 유선, 신소율과 개그우먼 김현숙, 가수 제시, 걸그룹 CLC 최유진, 방송인 사유리, 테니스선수 출신 전미라, 트로트 가수 박규리 등 10명이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지난달 20일 시즌7으로 돌아온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는 단숨에 CPI 순위 5위로 신규 진입하며 젊은층의 관심을 보여줬다.

`슈퍼스타K7`은 누리꾼들의 관심·관여도가 높은 콘텐츠를 나타내는 `직접 검색` 순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8월 셋째 주 CPI 순위 1위는 MBC TV `무한도전`으로 전주의 `배달의 무도`에 이어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로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CPI지수는 283.6.

`무한도전`이 지난달 22일 방송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전국 21.1%, 수도권 21.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1월3일 `토토가`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시청률 20% 고지를 넘어섰다.

방송 직후 `맙소사` `레옹` 등 가요제에서 선보인 6개 팀의 음원이 음원차트 1~6위를 휩쓰는 등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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