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료원은 지난 27일 오후 6시40분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건전한 문화 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메르스 사태를 극복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즈간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야구의 날`문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프로야구 경기시작에 앞서 진행된 시구·시타 행사에는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 시구하고 이동훈 대구의료원 노조위원장이 시타에 나서 메르스 극복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