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당시 차 안에는 타다 만 착화탄과 함께 `부모님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고 타살 흔적은 없었다. 조사결과 6급 법원 공무원인 A씨는 지난 1월 휴직한 후 지난 6월 라오스를 방문 중 현지에서 10대 청소년 3명과 성인 남성 2명 등 모두 5명과 성매매를 하다 현지 경찰에 적발돼 관련 사실이 한국영사관에 통보됐으며 170만원의 벌금을 내고 추방됐다.
외교부의 통보를 받은 대구지방경찰청이 지난달 13일께 소환 조사를 했고 혐의내용 대부분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