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도로면 과열에 대비한 자동차 타이어 점검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8일 오전 11시55분께 안동에서 예천 방향 예천군 보문면 오암리 인근 중앙고속도로를 달리던 A씨(32)의 승용차가 갑작스런 타이어 펑크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를 비롯해 동승자 B씨(32·여) 등 일가족 4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타이어 과열로 펑크가 나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동/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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