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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피해 복숭아 대도시 특판행사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08-06 02:01 게재일 2015-08-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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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5일부터 9월 초까지 약 1개월간 우박피해 복숭아 대도시 특판행사를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7개소에서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13일 순흥지역에 내린 우박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재배농업인의 고통 분담과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대도시 특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소백산 복숭아를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한다.

우박피해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영주시, 농협하나로유통, 농협중앙회영주시지부, 풍기농협이 공동으로 성남 하나로유통에서 우박 피해 농가 돕기 영주 소백산 복숭아 팔아주기 홍보 이벤트행사를 펼치고 있다.

영주 복숭아는 소백산 산간지역에 위치해 배수가 잘 돼 과실이 크고, 육질이 연하며 과즙이 많고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A와 팩틴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영주시의 특산품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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