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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한달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정안진기자
등록일 2015-08-05 02:01 게재일 2015-08-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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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예천읍 시가지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2곳(천보당사거리, 대심통닭 사거리)에 추가로 설치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사진> 군은 그간 주·정차 무인단속 CCTV를 추가설치한 뒤 7월 한 달간 현장계도와 단속을 통해 홍보를 해왔고 은붕어 잡이 축제기간 중에는 천보당사거리에서 관광객들에게 현장안내를 통해 불법 주정차 및 교통체증 예방 홍보활동도 펼쳤다.

군은 8월 한달간 불법 주·정차의 조기 근절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펼치며 특히, 천보당사거리 교차로와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주변 불법주차와 이중주차 행위는 즉시 단속을 실시해 상설시장 주변 교통체증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등·하교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예천초등학교 인근 대심통닭 앞 사거리에도 CCTV를 설치해 집중 단속을 벌인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구역에 단속된 차량은 과태료가 중과(승용차 8만 원, 승합차 9만 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상습 정체지역인 상설시장 주변의 병목현상이 상당부분 해소될 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보당 사거리 대각주차는 어떠한 경우에도 근절시킬 계획”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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